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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초보17

초간단 찜닭 만들기 저는 닭요리를 정말 좋아해요.제일 좋아하는 닭요리는 당연히 치킨입니다.매주 치킨을 시켜먹고 있다는....아무래도 튀겨먹는 닭은 살도 많이 찌고 몸에 좋을리 없잖아요.그래서 찜닭을 만들어 먹어 보았어요 ! 닭고기, 당면, 설탕, 다진마늘, 미림, 간장, 감자, 청양고추, 당근 그리고 물엿을 준비해보았어요.(준비물 사진에 물엿이 빠졌네요..:)저는 퍽퍽한 살을 좋아하지 않아서 닭다리로만 된 걸로 준비했어요.닭고기하면 역시 다리죠!나머지 재료는 다 집에 있는 것으로 사용했습니다.매운 걸 안 좋아해서 보통 청양고추를 집에 구비해두지 않는 편인데,지난 번에 족발 시켰더니 청양고추를 가져다 주더라구요.버리지 않고 보관해뒀더니 이렇게 쓸 일이 있네요.그럼 찜닭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비린내 제거를 위해 닭.. 2020. 9. 15.
요리 초보의 초간단 김치찌개 만들기 태풍 때문인 지 갑자기 날이 조금 선선해진 것 같아요. 어느덧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다가 오는가봐요. 아직 냉장고에는 작년 김장 김치가 가득한데 말이죠 ^^ 시댁, 친정 두 곳에서 받다보니 김치가 저희 집엔 김치가 떨어질 날이 없거든요! 김장철이 오기 전에 김치통을 비워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 김치로 요리를 많이 해먹을 예정입니다. 그래서 초보도 쉽게 할 수 있는 김치찌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김치찌개를 만들기 위해 신김치, 돼지고기, 고춧가루, 대파, 두부, 설탕, 다진마늘, 까나리 액젖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제가 준비한 돼지고기는 목살인데요, 찌개 끓일 때는 삼겹살을 넣으면 제일 맛있긴한데, 저는 집에 남편이 썰어 얼려놓은 목살이 있길래 이걸로 사용해봤어요 ^^ 그럼 김치찌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2020. 9. 10.
집에서 만들어 먹는 떡볶이 오랜만에 집에서 떡볶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떡볶이 떡, 어묵, 대파,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간장, 치즈를 준비해 보았어요. 비닐봉지에 담겨있는 게 대파인데요, 대파는 사면 양이 많기도 하고 금방 시들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칼질 담당 남편이 쫑쫑 썰어서 냉동으로 보관하고 있어요. 요리할 때 바로 쓸 수 있으니 정말 편하더라구요 ! 그리고 떡볶이는 CJ에서 나온 '미정당 찹쌀 떡볶이 떡'을 사용해봤는데요, 정말 너무 맛있어요! 이렇게 쫄깃한 떡은 처음이었다는... TMI는 이만 여기서 줄이고 떡볶이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떡을 물에 잠시 불려줍니다. 떡이 어느정도 말랑해졌다 싶으면, 냄비에 넣고 자작하게 물을 부어 주세요. 고추장 2큰술, 간장 2큰술, 설탕 3큰술, 고추가루 1큰술, 대.. 2020. 9. 1.
크래미로 만든 게살볶음밥 아기 이유식 만들고 남은 야채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집에 있는 크래미로 간단히 게살볶음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준비물은 집에 남은 야채들(파프리카,감자,양파,대파)과 굴소스, 그리고 크래미입니다. 먼저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손질한 야채를 볶아줍니다. 저는 칼질을 정말 못해서 저렇게 아무렇게나 잘게 자르는 것을 좋아해요. 야채가 어느정도 볶아지면 밥과 굴소스(듬뿍) 넣고 잘 버무려 볶아줍니다. 중간에 맛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을 솔솔 뿌려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손으로 찢어놓은 크래미를 넣고 쓱쓱 볶아줍니다. 이렇게만 하면 완성!! 이대로만 먹어도 정말 맛있었는데요, 모짜렐라 치즈 솔솔 뿌려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다음엔 모짜렐라 치즈 추가해서 다시 만들어 보려구요!! 202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