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고기산적 볶음밥 만들기
집에 먹다 남은 고기산적 제품이 있어서, 냉장고도 파먹을 겸 이걸 이용해서 볶음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남은 재료 처리하는데는 볶음밥만큼 좋은 게 없잖아요. 볶음밥은 맛도 좋고 남은 식재료 처리도 할 수 있어 자주 해먹게 되는 것 같아요 고기산적, 간장, 소금, 후추, 식용유 그리고 냉장고에 있는 채소 (양파, 감자, 애호박)을 준비했습니다. 아기 밥 만들고 남은 채소로 준비했는데요, 다른 채소가 있으시다면 아무거나 넣어도 다 맛있을 것 같아요. 그럼 초간단 볶음밥 만들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1. 먼저 고기산적이 냉동되어 있었기 때문에 전자렌지에 2분 정도 돌려준 후 숭덩숭덩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었습니다. 2. 다음으로 팬에 기름을 두른 후 채소 (양파, 감자, 애호박)을 볶아주세요. 3. 적당히 볶..
2020. 10. 5.
새우 동그랑땡 만들기
시댁에서 새우를 잔뜩 보내주셔서 요즘 새우로 요리를 많이 해먹고 있어요. 이번엔 새우 동그랑땡(새우 완자)에 도전해보았습니다. 항상 파는 제품만 먹다가 직접 만들어 보는 건 처음이었어요. 남편의 조언을 받아 열심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새우 동그랑땡을 만들기 위해 새우, 밀가루, 식용유, 후추, 소금, 양파 1/3, 당근 1/4, 잘라놓은 대파 반주먹을 준비했습니다. 주재료는 새우이기 때문에 채소는 아주 소량만 필요해요. 이제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당근, 양파, 대파를 잘게 다져주세요. 그런 다음 새우도 다져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탱글탱글한 식감을 위한 좀 큼직하게 다져주었어요. 다져진 새우에 소금 1/2 티스푼을 넣고 손으로 막 치대주세요. 2분정도 강하게 치대 주신 후에 밀가..
2020.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