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밥5

초간단 북엇국 만들기 - 북어의 효능 오늘은 북엇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북엇국은 초간단 음식 중에서도 만들기가 정말 초초초 간단한 음식이예요.술한잔하고 다음날 해장용으로도 끓여먹고, 평소에도 간단하고 맛있어서 저는 정말 자주 먹는 국입니다.뭔가 살도 안찔 것 같고 말이죠 ^^그럼 북엇국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북어, 국간장 4큰술, 참기름 2큰술, 대파, 계란, 소금을 준비해보았습니다.준비물도 정말 간단합니다 ^^먼저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북어를 살살 볶아줍니다.북어가 타지않게 살짝만 볶아준 후 물을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저는 북어의 맛이 푹 우러날 수 있게 15분 정도 끓여주었어요.물이 끓는동안, 계란을 풀어주시고 송송 썰어놓은 대파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소금도 3꼬집 정도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이제 끓는 물에 풀어놓은 계란을 넣고 국.. 2020. 9. 18.
초간단 오삼불고기 만들기 맥주 안주로 뭐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오삼불고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달달 매콤한 오삼불고기 만들어보겠습니다. 오징어, 돼지고기 목살, 고춧가루, 물엿, 간장, 고추장, 양파 1개, 청경채, 대파, 설탕, 다진마늘을 준비했습니다. 냉동실에 먹고 남겨놓은 목살이 있어서 목살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목살은 기름기가 적어서 기름 안좋아하면 목살로 만드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청경채 같은 경우는 아기 밥 만들어주고 남은건데요, 초록 색깔도 넣으면 좋을 것 같아서 같이 넣어보았습니다. 아기가 아직 청경채 이파리만 먹기 때문에 남은 건 다 줄기네요 ^^ 그럼 이제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고춧가루 1큰술, 간장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고추장 3큰술 그리고 물엿을 한바퀴 쭉 뿌.. 2020. 9. 16.
크래미로 만든 게살볶음밥 아기 이유식 만들고 남은 야채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집에 있는 크래미로 간단히 게살볶음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준비물은 집에 남은 야채들(파프리카,감자,양파,대파)과 굴소스, 그리고 크래미입니다. 먼저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손질한 야채를 볶아줍니다. 저는 칼질을 정말 못해서 저렇게 아무렇게나 잘게 자르는 것을 좋아해요. 야채가 어느정도 볶아지면 밥과 굴소스(듬뿍) 넣고 잘 버무려 볶아줍니다. 중간에 맛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을 솔솔 뿌려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손으로 찢어놓은 크래미를 넣고 쓱쓱 볶아줍니다. 이렇게만 하면 완성!! 이대로만 먹어도 정말 맛있었는데요, 모짜렐라 치즈 솔솔 뿌려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다음엔 모짜렐라 치즈 추가해서 다시 만들어 보려구요!! 2020. 8. 30.
집에서 즐기는 곱창 - 몬스타 쉐프의 사사 소곱창 육아를 시작하고 코로나까지 터지는 바람에 곱창 집에 못간 지가 1년은 된 것 같아요. 곱창은 주기적으로 먹어야하는데 말이죠. 배달로도 몇 번 먹어봤는데 아무래도 식어서 오니까 맛이 그닥이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인터넷 검색을 해보다가 후기가 좋은 ' 몬스타 쉐프의 사사 소곱창'을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는거예요. 이 후로 종종 시켜 먹고 있어요. 이 번엔 대창도 함께 주문해봤습니다. 아침에 쿠팡프레쉬로 배송 받고 육퇴 후 구워보았습니다. 감자와 양파를 추가로 넣고 후라이팬에 구워보았습니다. 지글지글!! 빨리 먹고싶어용 노릇하게 구워서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남편과 둘이 먹으니 소곱창만 먹을 땐 양이 적었는데, 대창까지 먹으니 딱 배부르고 좋았습니다. 2020.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