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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2

[영화] 우리 사이 어쩌면 (Always be my maybe) 넷플릭스 영화 "우리 사이 어쩌면"을 보고 왔습니다.주인공 사샤 역의 앨리 웡이 각본도 썼다고 하네요.남자 주인공이 실제 한국계 배우이고, 극중에서도 한국인으로 나와서 친근감이 느껴지더라구요 ! 항상 일로 바쁜 부모님 때문에 사샤는 어린시절부터 단짝인 마커스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요리를 좋아하는 사샤는 마커스의 엄마와 요리를 함께 하기도 하며,성인이 될 때까지 마커스와 항상 붙어 다녔습니다.대학 입학을 앞둔 어느날, 불의의 사고로 마커스의 엄마가 죽게 되고 가족은 큰 슬픔에 빠집니다.그런 마커스를 위로하다가 사랑까지 나누게 되는 두 사람.이 후 어색해진 분위기에 갑자기 심한 말다툼을 하게 되고 멀어지게 됩니다.15년의 시간이 흐르고, 고향을 떠난 사샤는 유명한 셰프로 성공을 했습니다.고향인 샌프.. 2020. 9. 12.
[영화] 우리 처음 만났을 때 (When we first met)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우리 처음 만났을 때"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에 대해 아무런 정보없이 보았는데, '퀸카가 아니어도 좋아'의 남자 주인공인 로비 아멜이 출연하더라구요 괜히 혼자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 영화는 에이버리와 이선의 약혼식 파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짝사랑하는 에이버리의 약혼식을 지켜보며 술을 진탕 마시고 구토까지 하는 노아. 에이버리의 절친인 캐리는 그런 노아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바래다주기까지 합니다. 캐리에게 에이버리와의 첫만남 이야기를 하는 노아는 에이버리와 첫만남에 갔던 bar에 가게 됩니다. 3년 전 할로윈 파티에서 에이버리를 만난 노아는 첫눈에 에이버리에게 반하게 되었고, 에이버리 역시 본인에게 감정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에이버리는 바로 다음날 우연히 만난 이선과 사랑에 빠.. 2020.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