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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쿡쿡23

집에서 만들어 먹는 떡볶이 오랜만에 집에서 떡볶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떡볶이 떡, 어묵, 대파,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간장, 치즈를 준비해 보았어요. 비닐봉지에 담겨있는 게 대파인데요, 대파는 사면 양이 많기도 하고 금방 시들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칼질 담당 남편이 쫑쫑 썰어서 냉동으로 보관하고 있어요. 요리할 때 바로 쓸 수 있으니 정말 편하더라구요 ! 그리고 떡볶이는 CJ에서 나온 '미정당 찹쌀 떡볶이 떡'을 사용해봤는데요, 정말 너무 맛있어요! 이렇게 쫄깃한 떡은 처음이었다는... TMI는 이만 여기서 줄이고 떡볶이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떡을 물에 잠시 불려줍니다. 떡이 어느정도 말랑해졌다 싶으면, 냄비에 넣고 자작하게 물을 부어 주세요. 고추장 2큰술, 간장 2큰술, 설탕 3큰술, 고추가루 1큰술, 대.. 2020. 9. 1.
크래미로 만든 게살볶음밥 아기 이유식 만들고 남은 야채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집에 있는 크래미로 간단히 게살볶음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준비물은 집에 남은 야채들(파프리카,감자,양파,대파)과 굴소스, 그리고 크래미입니다. 먼저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손질한 야채를 볶아줍니다. 저는 칼질을 정말 못해서 저렇게 아무렇게나 잘게 자르는 것을 좋아해요. 야채가 어느정도 볶아지면 밥과 굴소스(듬뿍) 넣고 잘 버무려 볶아줍니다. 중간에 맛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을 솔솔 뿌려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손으로 찢어놓은 크래미를 넣고 쓱쓱 볶아줍니다. 이렇게만 하면 완성!! 이대로만 먹어도 정말 맛있었는데요, 모짜렐라 치즈 솔솔 뿌려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다음엔 모짜렐라 치즈 추가해서 다시 만들어 보려구요!! 2020. 8. 30.
초간단 계란장조림 만들기 저는 결혼 4년차이지만 요리를 참 못해요 ^^; 다행히 남편이 요리를 잘해서 주로 남편이 메인을 담당하고 저는 가끔 간단한 요리만 몇 개 하는 편이예요. 그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 계란장조림인데요, 만들기도 쉽고 너무 맛있기 때문이죠. 준비물은 계란, 간장, 다진마늘, 꿀! 이렇게 4가지 입니다. 준비물도 정말 간단합니다. 1. 먼저 계란을 삶아 껍데기를 까줍니다. 계란은 나중에 양념과 함께 끓일 거라 반숙으로 삶아도 되는데요, 그럼 껍데기 깔 때 너무 힘들더라구요. 저는 푹 익힌 완숙으로 삶았습니다. 2. 깐 계란을 냄비에 넣고 계란이 반쯤 잘길 정도로 물을 넣어줍니다. 3. 간장 3 큰술 반, 다진마늘 1 큰술, 꿀 4 큰술을 넣고 끓여줍니다. 꿀과 설탕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넣어야한다는.. 2020. 8. 28.